압타바이오, 최대주주 자사주 장내 매수…"책임 경영"

황재희 기자 2023. 5. 9.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 기업 압타바이오 주요 임원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압타바이오는 이수진 대표이사와 문성환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압타바이오 최대주주인 이 대표이사와 문 사장은 각 7600주, 1만4208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 대표이사와 문 사장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우리사주조합도 자사주 약4억 매입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 기업 압타바이오 주요 임원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압타바이오는 이수진 대표이사와 문성환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압타바이오 최대주주인 이 대표이사와 문 사장은 각 7600주, 1만4208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각 1만598원, 1만574원으로 약 8000만원, 1억5000만원 규모다.

이 대표이사와 문 사장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내 매수 건까지 합하면 각 9만4600주, 9만4208주로,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금액으로 환산 시 각 약 10억원이다.

또 최근 우리사주조합도 4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국내 증시 조정 영향으로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기업의 성장을 자신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