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박물관에 묻힌 유물, 세상 밖으로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0년대 이전에 발굴됐으나 미처 정리하지 못해 오랜 기간 대학박물관 수장고에 있던 유물들이 빛을 본다.
문화재청은 '미정리 유물사업'의 하나로 연세대 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미정리 유물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0개 대학박물관에 국비 160억원을 투입해 9만여점의 유물을 국가에 귀속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미정리 유물 9만점 국가 귀속
2000년대 이전에 발굴됐으나 미처 정리하지 못해 오랜 기간 대학박물관 수장고에 있던 유물들이 빛을 본다.
문화재청은 '미정리 유물사업'의 하나로 연세대 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동굴,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천 점말 동굴, 단양 상시 바위그늘 등 동굴유적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를 연다.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에서는 7월에 '보령 관창리 유적의 토기 문화(가칭)'라는 주제로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사를 탐구하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는 8월부터 9월까지 '돌, 석기로 다시 태어나다'(가칭)라는 주제로 구석기 시대에 석기가 변화해 가는 과정을 지역별 유물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미정리 유물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0개 대학박물관에 국비 160억원을 투입해 9만여점의 유물을 국가에 귀속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원‧태영호 결론 못낸 윤리위…'징계 딜레마'
- 강래구 구속한 검찰…'돈봉투' 현역 의원 조사 탄력 붙나
- 김남국 '코인 논란'…'주식 논란' 이재명이 조치 가능할까
- 尹정부 1년…경기침체+부동산사태 '내우외환'
- 맥주는 품귀 여행은 압도적…사그라든 '노 재팬'
- 김동연 "항상 잘했다는 尹정부…국민들 상대로 '가스라이팅'"
- 與 윤리위, 태영호·김재원 징계 수위 오는 10일로 미뤄
- [단독]여수산단 BCK 블랙카본 실험실 '불법파견' 의혹
- 김남국 60억 코인 보유 논란…구멍 뚫린 공직자윤리법 바뀌나
- 민주당, '돈봉투' 쇄신의총 14일 연다…"집중토론 후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