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미혼' 이찬원 "혼밥 해본 적 없어" 뜻밖의 이유

차유채 기자 2023. 5. 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이 혼밥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김경일 교수는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며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찬원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이찬원이 혼밥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경일 경수는 심리학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은 물론,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 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옥문아들' 멤버들은 휴대전화 속에 몇 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해서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며 "얼마 전에 좀 정리해서 알게 됐는데, 저장된 번호가 2500개 정도 되더라"라고 밝힌다. 심지어 그는 데뷔 29년 차 '연예계 마당발' 김종국보다 훨씬 많은 전화번호 개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김경일 교수는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며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한다.

이에 이찬원은 공감을 표하며 "저는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하더라"라고 외향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