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트 '아미' 이제 대구에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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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지역의 첫 매장이자, 국내 열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사방이 오픈된 매장 형태로 개방감이 있으면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아미 하트 로고가 보이도록 디테일을 더해 지역 패션피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아미의 신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하며, 44.1㎡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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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아미의 신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하며, 44.1㎡ 규모이다. 아미는 신세계 대구점 매장에서 미디움 하트 상품과 한국 독점 상품,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를 판매한다. 6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담은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매장은 아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컨셉이 적용됐다. 아미 매장 인테리어의 시그니처 요소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이 짙은 그린 컬러의 벽면과 어우러진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볼펜,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레터링 레드 볼캡을 선착순 증정한다.
남호성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4팀장은 "파리지앵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미디움 하트 라인을 비롯한 신상품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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