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민금융진흥원 “금융 취약계층 부담 완화 노력”
나종훈 2023. 5. 9. 10:33
[KBS 제주]고금리와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서민 가계의 채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제주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8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10억 원을 들여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고금리 대안자금 성실상환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 저신용자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포용기금도 신설합니다.
특히, 가칭 ‘빛나는 제주 희망 대출’을 통해 서민 생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찰,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 제주 여행 찍어 올린 타이완 유튜버…상품도 ‘불티’
- “임대차 기간 남아 있어 바로 실거주 못 해도 취득세 감면”
- 휘발유차 ‘멈춤’, 전기차 ‘질주’…우리 정책과 전략은?
- [취재후] “‘개 지옥’에서 태어난 나, 그래도 사람이 좋아요”
- 해고됐는데 자진 퇴사라니…구두 통보에 속수무책 [작은 일터의 눈물]②
- 미국 총기 난사에 한인 가족 참변…“아이 옷 바꾸려다”
- 챗GPT 대항마?…중국정부 비판하자 ‘폐쇄’
- [영상] ‘산부인과 폭격 후 임산부 이송’…우크라 참상 전한 AP 기자들 퓰리처상 수상
- [단독] ‘110억대 주가조작’에 증권사 이사 연루 포착…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