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스프' 인디게임 신화 이어간다…中 게임사와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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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중국 게임사 '킹소프트 시요'와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킹소프트 시요는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라며 "킹소프트 시요와 함께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만의 감성과 경험을 중국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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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버전 선공개 후 모바일 앱 정식 출시 예정
네오위즈는 중국 게임사 '킹소프트 시요'와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를 HTML5 게임(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즐기는 게임)으로 선공개한다. 이어 판호 발급을 비롯한 현지 반응 검토 등을 거쳐 중국 시장에 모바일 앱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고양이와 스프는 하이디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일러스트 등으로 힐링 요소를 강조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건을 돌파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2021년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탑3에 선정돼 인기를 주목받았고, 이후 네오위즈가 개발사인 하이디어를 인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킹소프트 시요는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라며 "킹소프트 시요와 함께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만의 감성과 경험을 중국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킹소프트 시요는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 '킹소프트' 산하의 게임사로 온라인 게임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운영 및 투자 등을 진행한다. 모회사인 킹소프트는 중국의 워드 프로세서인 WPS 오피스를 개발한 곳으로, 샤오미를 창립한 레이쥔 회장이 임원을 겸임하고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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