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1분기 매출 109억원… 9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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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인적자원관리(HR) 테크기업 원티드랩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원티드랩은 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원티드랩은 "활발한 세일즈 활동에 힘입어 신규 기업 고객 수가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700여곳을 기록하는 등 채용 사업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신규 개인 이용자 수는 8% 늘어난 11만4000명을 확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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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인적자원관리(HR) 테크기업 원티드랩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원티드랩은 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억3600만원, 6억9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6.77%, 43.13%씩 줄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원티드랩은 9개분기 연속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원티드랩은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채용시장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매칭, 교육 및 HR 솔루션과 같은 사업 다각화가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채용부문 매출은 9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0% 포인트 줄어든 82%였다. 그러나 신사업 매출(20억원은)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에서 18%로 확대됐다.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를 제공하는 긱스 사업부의 매출은 13억5000만원으로 88% 늘어나며 전체 신사업 매출을 견인했다. 커리어 사업부의 채용연계형 교육사업 ‘프리온보딩 시리즈’ 매출은 200% 성장한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원티드랩은 “활발한 세일즈 활동에 힘입어 신규 기업 고객 수가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700여곳을 기록하는 등 채용 사업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신규 개인 이용자 수는 8% 늘어난 11만4000명을 확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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