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개...전국 76개 거점 10개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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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 경주 석굴암 등 우리 문화유산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국내외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 서울 중구 환구단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캠페인 활동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으로, 올해는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모두 10개 방문 코스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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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 경주 석굴암 등 우리 문화유산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국내외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 서울 중구 환구단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캠페인 활동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으로, 올해는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모두 10개 방문 코스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LA와 도쿄, 런던 등 현지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과 '궁중병과' 체험 등 행사를 진행합니다.
코스 중 강원도 관동팔경을 여행하는 '관동 풍류의 길'에선 5월과 10월에 관동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관동풍류 원정대'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또 고유한 역사를 지닌 사찰을 소개하는 '산사의 길' 가운데 한 곳인 양산 통도사에서는 차와 이야기, 숲 해설 체험을 엮은 프로그램을 9월 중에 운영할 계획입니다.
드라마 '파친코'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민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나섭니다.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함께 전남 해남 우수영관광단지 등을 거닐며 구성진 남도 가락과 이야기의 멋을 품은 '소릿길' 코스를 소개합니다.
김민하 배우는 오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람객은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생긴 방문자 여권을 들고 코스별 주요 명소와 문화유산 거점을 찾으면 도장을 찍어주고, 7월 16일까지 도장 10개를 찍은 방문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chf.or.kr/visit)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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