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 9UP KBO 4월 MVP에 롯데 나균안 선정

사진=에이스프로젝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에이스프로젝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BO 4월 MVP 투표' 결과,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BO 4월 MVP 투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진행했다. 

에이스프로젝트 측은 4월 MVP 팬 투표 종료 후 곧바로 최종 결괏값을 종합해 발표했으며, 그 결과 34%의 투표를 받은 나균안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31%의 투표를 받은 에릭 페디가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키움 안우진과 SSG 서진용이 각각 13%, 6%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9연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와 투수 전향과 관련된 나균안의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고조되는 방향성에 맞춰 9UP 프로야구의 유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프로젝트은 MVP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파이브스타 커스텀팩 구매권, 파이브스타 프리미엄팩 구매권, 구단 프리미엄팩 구매권, 시즌 프리미엄팩 구매권, 커리어 코인, 경험치 아이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