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전국 4개 대학 봄 축제서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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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가 5월 축제철을 맞은 대학 캠퍼스를 찾아간다.
SKC는 서울대와 전북대, 인하대, 고려대 등 전국 4개 대학교 봄 축제에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SKC는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의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분리 배출 인프라 개선에 대한 대학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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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여명 대학생 서포터즈 직접 참여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C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가 5월 축제철을 맞은 대학 캠퍼스를 찾아간다.
SKC는 서울대와 전북대, 인하대, 고려대 등 전국 4개 대학교 봄 축제에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이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지난해 지구의 날(4월 22일) 선보인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이다. 플라스틱 등의 용기를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소재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를 받아 황무지를 녹지로 바꾸는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약 5만종의 제품 정보가 등록돼 있다. 출시 약 1년 만에 4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사용해 보는 ‘캠퍼스 분리배출 히어로’와 분리 배출된 음료 뚜껑을 이용한 보드 게임인 ‘홀인원 미니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SKC 및 4개 투자사의 취업 멘토링 등 행사도 마련돼 있다.
SKC는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의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분리 배출 인프라 개선에 대한 대학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클린 어스 서포터즈’ 30여명을 선발해 캠페인 운영에 참여하도록 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학교 1개 캠퍼스가 배출하는 폐기물은 연 평균 100t에 이르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분리배출 비중은 높지 않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SK그룹관에서도 소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는 WCE는 기존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등 관련 4개 행사를 통합해 처음 열리는 대규모 친환경 산업 박람회다.
최갑룡 SKC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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