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 전 산업부 과장

김형욱 2023. 5.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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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신임 부사장은 1993년 상공자원부(현 산업부)로 공직에 입문해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보직을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산업부 소속기관인 국표원 제품시장관리과장으로서 전기·생활제품 안전과 어린이안전 부문 정책을 맡아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산업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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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 (사진=전기안전공사)
황 신임 부사장은 1993년 상공자원부(현 산업부)로 공직에 입문해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보직을 거쳤다. 전북도 산업정책협력관도 지낸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산업부 소속기관인 국표원 제품시장관리과장으로서 전기·생활제품 안전과 어린이안전 부문 정책을 맡아왔다. 1967년생으로 익산 남성고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규슈대에서 국제통상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인사 후 2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산업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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