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최고 윙어' 이강인에 푹 빠진 이유 "카라스코 대체, 가장 완벽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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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추진한다.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요르카를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마요르카가 품기에는 너무 커진 이강인이라 많은 클럽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겨울에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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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추진한다.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요르카를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절대적인 지지 아래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한 이강인은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마요르카가 품기에는 너무 커진 이강인이라 많은 클럽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충분한 자본력을 갖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영입전 참가를 선언한 상태다. 스페인에서도 이강인을 원하는 곳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3강으로 불리는 아틀레티코가 꾸준히 이강인을 주시한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겨울에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던 곳이다. 그때는 마요르카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지 못했으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확실하게 영입할 것이란 소식이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참전하면서 아틀레티코도 덩달아 빨라진 모습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새롭게 공격 진영을 짜는 데 있어 핵심으로 보고 있다. 올여름 상당한 공격진 변화가 예상된다. 첼시서 임대로 뛰는 주앙 펠릭스의 상황이 불안정하고, 야닉 카라스코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강인이 이들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틀레티코 정보에 정통한 '인투더칼데론'은 9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재건 중이다. 이강인의 이적료와 나이, 가치, 잠재력을 봤을 때 현재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카라스코는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음 시즌에 도전을 원할 수 있다"며 "이강인은 카라스코를 대체할 완벽한 선수다. 이번 시즌 주로 왼쪽 윙으로 뛰었지만 다양하게 뛸 수 있다. 다재다능하하며 드리블과 패스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안긴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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