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 초청 효도잔치 열어

2023. 5.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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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4년 만에 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8일 호텔현대(목포)에서 임직원 부모님 400명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열고 회사 견학과 공연, 호텔식사, 선물 증정 등 일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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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지난 8일 호텔현대(목포)에서 열린 현대삼호중공업 효도잔치에서 공연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4년 만에 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8일 호텔현대(목포)에서 임직원 부모님 400명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열고 회사 견학과 공연, 호텔식사, 선물 증정 등 일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은 전남도립국악단과 가수 차효린·금잔디 등이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

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들을 다시 뵙게 돼 기쁘다”며 “회사 성장의 과실이 임직원에 돌아가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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