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파이낸스 회장, 울산대에 2억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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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울산대학교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울산대 학술연구비 및 장학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의 존재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유의미한 사례"라며 "대학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금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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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울산대학교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울산대 학술연구비 및 장학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부터 부산대, 동아대, 울산대, 경남대, 경북대와 영남대 등 영남지역 6개 대학과 고려대와 동신대에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훌륭한 인재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교육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의 존재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유의미한 사례"라며 "대학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금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0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을 통해 △장학·학술 지원사업 △국민보건 지원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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