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 솔라윈즈 라이트 버전 출시

IT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솔라윈즈는 기업의 IT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신규·변경 시에 네트워크 구성 등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NTM(Network Topology Mapper) 등 9종의 IT관리 시스템 솔라윈즈 라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솔라윈즈 솔루션은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IT환경을 고객 스스로가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확인해 문제 해결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트 버전은 네트워크 토폴로지 매퍼, 원격제어, 파일전송, 로그관리, 네트워크 구성관리, 엔지니어툴셋, 웹-헬프데스크, IP주소관리, 유저 디바이스 트래킹 등 총 9종이다.

라이트 버전의 기능적인 특장점은 네트워크 토폴로지 매퍼에서 모든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매핑해 네트워크 토폴로지의 가시성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변경 시에 모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또한 네트워크 구성을 Visio, PDF, PNG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통해 모든 IT장치를 원격에서 관리가 가능하고 데임웨어 미니 리모콘, 데임웨어 리모트 에브리웨어, 데임웨어 리모트 서포트 등 3개의 제품으로 구분된다.

UDT(유저 디바이스 트래커)솔루션으로는 IP주소관리 및 IT장비의 특정 포트나 특정 IP를 디세이블을 시킬 수 있으며 이외에 파일전송기능, 각종 로그관리기능, 네트워크 장비의 구성을 변경 했을 때, 어떤 변경이 이뤄 졌는지를 알려주는 키위캣툴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라윈즈 라이트 버전의 출시와 함께, 한국 공식 총판인 롤텍은 고객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솔라윈즈 쇼핑몰을 구축하여, 솔라윈즈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