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 ‘ATD 23’ 참가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3. 5.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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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HR 행사인 ‘ATD 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휴넷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기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행사로 컨퍼런스와 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13개의 주제, 220여 개의 강의가 마련된다. 엑스포는 휴넷을 비롯해 링크드인, 어도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휴넷은 매년 ATD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핵심 내용을 국내에 전파하고자 ‘ATD 디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엑스포에도 참가해 휴넷의 상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휴넷 전시관에는 애플, 메타 등 많은 다국적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휴넷은 ‘Leading the world, The No.1 L&D Company’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전시회에서는 휴넷의 에듀테크가 집약된 미래형 교육 솔루션이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쌍방향 교육 퀴즈 플랫폼 ‘퀴즈앤’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을 소개하며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매년 ATD에 참가해 앞서가는 HRD 트렌드를 학습해 현업에 적용하고 대한민국 기업교육에 전파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HR 엑스포에서 아시아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전시를 선보이는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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