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동만화·어린이책 공모전…상금 최대 500만원

서한샘 기자 2023. 5.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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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만14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동 만화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아동 만화 공모전은 아동 만화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동 만화 부문은 8~20쪽 이내의 1화 분량 만화 원고를 채색까지 완성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만화 부문 최우수작에는 상금 500만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에는 3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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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만14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동 만화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작품 응모는 오는 10월10일까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아동 만화 공모전은 아동 만화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동 만화 부문은 8~20쪽 이내의 1화 분량 만화 원고를 채색까지 완성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캐릭터명, 세계관, 성격, 특징, 제작 의도 등을 담은 캐릭터 설명과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해 출품하면 된다.

아동만화 부문 최우수작에는 상금 500만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에는 300만원을 수여한다.

어린이책 공모전에서는 미발표 창작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나 지상주의'로 선정됐다.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 상상 속 나의 이야기 등 다양한 모습의 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0~700매 내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 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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