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배·매실 등 과수 1천850여ha 냉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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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으로 전남 지역 과수농가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배, 사과, 매실, 감 등 과수 농가 피해가 발생했다.
박종탁 전남지역 본부장은 "이상 기온이 이어지며 냉해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농가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전남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냉해 피해 회복을 위한 영양제 공급,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냉해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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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이상 저온으로 전남 지역 과수농가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배, 사과, 매실, 감 등 과수 농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나주 배, 순천 매실 등 냉해 피해 면적은 1천850여ha에 이르고 있다.
행정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농협은 추정했다.
농협전남본부는 전날 냉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탁 전남지역 본부장은 "이상 기온이 이어지며 냉해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농가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전남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냉해 피해 회복을 위한 영양제 공급,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냉해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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