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24일 日에서 새 앨범 발매→6월 라이브 투어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이 한국에 이어 일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예성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키미토 이우 사쿠라노 하나비라가 보쿠노 코코로니 마이오리타'(君という桜の花びらが僕の心に舞い降りた/너라는 벚꽃잎이 내 마음에 내려앉았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예성이 2019년 2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스토리'(STORY) 이후 약 4년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오리지널 신곡 5곡과 일본 유명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의 '카오스미스'(C.h.a.o.s.m.y.t.h.) 커버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음반 발매에 앞서 10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수록곡 '카오스미스' 음원이 선공개되며, 이번 곡은 예성이 2022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에서 솔로 무대로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예성은 이번 앨범 발매에 이어 6월 3~4일 오사카, 17~18일 치바에서 '슈퍼주니어 예성 라이브 투어 『키미토 이우 사쿠라노 하나비라가 보쿠노 코코로니 마이오리타』'도 펼친다.

한편, 예성은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스페셜 버전 '플로럴 센스'(Floral Sense)로 솔로 컴백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