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지역활력타운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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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9일 충북개발공사와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정부가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될 경우에 대비, 두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 등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임대로 제공하고 주변에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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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9일 충북개발공사와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정부가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될 경우에 대비, 두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 등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임대로 제공하고 주변에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7개 도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에서는 단양군과 보은군, 괴산군이 이 사업 선정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내주 중 현장 점검을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단성면 상방리와 하방리를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정해놓고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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