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9일부터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23 GSL 시즌1’ 8강전 진행

‘2023 GSL 시즌1’ 최후의 4인을 가려낼 8강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9일(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8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지난 2일(화)과 4일(목) 치열하게 진행된 16강을 통해 조성주(Maru), 변현우(ByuN), 김도욱(Cure), 강민수(Solar), 박령우(Dark), 고병재(GuMiho), 이재선(Bunny), 김도우(Classic)가 8강에 진출했다. ‘2023 GSL 시즌1’ 8강은 9일(화)과 11일(목) 이틀간 펼쳐지며, 4명씩 2개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5월 9일(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8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 고병재(GuMiho), 김도욱(Cure), 김도우(Classic)가 격돌한다. 이어 11일(목)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B조 경기에서는 이재선(Bunny), 강민수(Solar), 박령우(Dark), 변현우(ByuN)가 출전한다.

맵으로는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 가 사용된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2023 GSL 시즌1’ 8강 승자를 맞히는 승부예측도 진행된다. 승부예측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 첫 화면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