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5년 만에 솔로 콘서트 개최…6월 10·11일 올림픽홀

▲ 양요섭 솔로 콘서트 포스터. 제공| 어라운드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양요섭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비터 스윗'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터 스윗'은 양요섭이 2018년 6월 성료한 '백(白)' 이후 5년여 만에 준비한 솔로 콘서트다. 양요섭은 공연 소개글을 통해 "우리가 함께 했던 그해 여름. 또 한번 선명하게 우리의 가장 아름다울 6월"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양요섭은 지난 5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하이라이트 메인보컬로 활동한 것에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8연승 가왕으로 활약하고, 2021년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비터 스윗'은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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