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인데 왜 날 두고 갔나” 이강인 여행 SNS에 팬들이 보인 반응

김태형 2023. 5.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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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이 훈훈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이강인은 자신의 채널에 "행복한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여행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유니폼에서 잠시 벗어나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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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 출처 | 이강인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슛돌이’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이 훈훈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이강인은 자신의 채널에 “행복한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여행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골목길을 누비며 자유롭게 구경하고 있다. 유니폼에서 잠시 벗어나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강인의 순수하고 귀여운 미소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저도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가족 여행인데 왜 나를 두고 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매 순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팀 후보 47인(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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