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끝내줘요…‘여행의 완성’ 쌤소나이트, 유니맥스 컬렉션 출시

유니맥스 컬렉션 [사진출처=쌤소나이트]

캐리어는 여행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영향을 준다. 캐리어가 불편하면 여행을 망칠 수 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멋을 추구하면서 안정성과 핸들링도 향상한 ‘유니맥스(UNIMAX)’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맥스 컬렉션은 에어로-트랙 서스펜션 휠 시스템에 브레이크 기능을 더한 첫 컬렉션이다. 바퀴 소음과 진동을 줄여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인다.

브레이크 기능은 캐리어 상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캐리어를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기능성의 결합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

실용성도 향상했다. 20인치 기내용 사이즈는 프런트 포켓에 최대 15.6인치 크기의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더했다.

확장이 가능한 25인치 및 28인치 사이즈의 캐리어는 탑 오프닝 구조를 채택했다. 내부 깊은 공간에 스포츠 장비 또는 헬멧 등 부피가 크고 수납이 어려운 아이템들을 넣을 수 있다.

내부에는 롤업 가능한 디바이더 패드를 더했다.

세 가지 사이즈 제품 모두 메탈 로고가 새겨진 코너 프로텍터 및 마그네틱 지퍼 풀러를 더한 잠금장치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내부 안감은 쌤소나이트가 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렉스’ 소재를 적용했다. 안감, 캐리어 핸들과 손잡이는 항균·항진 기능도 갖췄다.색상은 미니멀리즘의 매력을 살린 실버와 블랙으로 출시된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유니맥스 컬렉션은 브랜드의 정체성인 ‘미니멀리즘’을 담은 디자인, 혁신적인 브레이크 기능, 다양한 수납공간 등 캐리어 필수요소들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