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양한 식재료 보관 가능한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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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11일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전 제어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UP가전의 장점을 살려 향후 324리터 용량의 제품까지도 다목적 보관 모드를 추가할 뿐 아니라 해당 모드에서 선택 가능한 식재료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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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11일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스탠드식 53종, 뚜껑식 12종 등 모두 65종이다. LG전자는 잎채소, 복숭아, 수박, 주류 등 11가지 식재료·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LG전자는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직원의 의견도 신제품에 반영했다. 최근 LG전자는 생활가전(H&A) 사업본부가 2·30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사내 커뮤니티 ‘엠지트(MZ들의 아지트’의 줄임말)’에 김치냉장고에 바라는 추가 기능을 조사했다. 해당 조사에서 선정된 ‘맥주·소주 보관’ 기능이 신제품에 적용됐다.
가전 제어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 복숭아, 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칸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전 모델의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위쪽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김치를 알아서 익히고 보관하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 등을 탑재했다.
스탠드식 신제품은 구매 한 뒤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UP가전의 장점을 살려 향후 324리터 용량의 제품까지도 다목적 보관 모드를 추가할 뿐 아니라 해당 모드에서 선택 가능한 식재료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김치냉장고의 역할을 다양하게 확장한 것처럼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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