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원경' 주인공 러브콜..."원경왕후로 새 얼굴 보여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주영표 사극을 볼 수 있을까.
'고스트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차주영이 '원경'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주영은 원경왕후 역을 제안받았다.
차주영이 출연을 확정하면, '원경'은 그의 첫 사극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차주영표 사극을 볼 수 있을까. tvN 새 드라마 '원경’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고스트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차주영이 ‘원경’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경'(이영미 극본, 김상호 연출)은 새 왕조 개창기에 권력을 차지한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이야기다.
차주영은 원경왕후 역을 제안받았다. 고려 명문거족 여흥부원군 민제(閔霽)의 딸이다. 이방원의 정치적 내조자다. 결혼 후 그를 즉위시킨다.
원경왕후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큰 인물이다. 왕비에 책봉되지만, 태종과 불화도 겪는다.
차주영이 출연을 확정하면, ‘원경’은 그의 첫 사극이 된다. 파란만장한 원경왕후의 삶으로 새 얼굴을 보여줄까.
'원경'은 김상호 감독과 이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머니게임’으로 호흡을 맞췄다.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차주영은 KBS-2TV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