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박스터인터내셔널 바이오사업부 인수 추진 안 한다”

2023. 5.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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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의료기기 업체 '박스터인터내셔널'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3월 로이터통신은 셀트리온과 미국 내 업체 등이 박스터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셀트리온은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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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본사 모습[셀트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셀트리온은 미국 의료기기 업체 ‘박스터인터내셔널’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3월 로이터통신은 셀트리온과 미국 내 업체 등이 박스터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부는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의약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부서다.

당시 셀트리온은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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