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시장 노리는 제약업계, 브랜드 차별화에 고심
2023. 5. 9. 09:5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제약업계가 국소용 진통제 ‘파스’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 GC녹십자, 신신제약은 파스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마케팅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파스 브랜드 노펜 신제품 ‘노펜 마사지겔 핫’과 ‘노펜 마사지겔 쿨’을 출시했다.
노펜 마사지겔 핫과 노펜 마사지겔 쿨은 각각 운동 전 워밍이나 쿨링에 유용하며, 회전볼 애플리케이터로 피부에 쉽게 도포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파스 브랜드 ‘제놀’에서 광고 모델 김동현을 발탁해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새로운 패키지는 제놀쿨, 제놀푸로탑, 제놀한방, 제놀더블액션, 제놀파워풀, 제놀빅 등 총 6종에 적용됐다.
신신제약은 2023년 2분기 국내 영업·마케팅 부분 워크숍에서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파스 스페셜리스트는 약사와 현장에서 대면 소통하는 영업사원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소비자가 신신파스를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바라봐 주심에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파스 스페셜리스트로서 더 나은 품질로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각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