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식당 테이블서 주문하는 ‘하이오더’ 출시

김윤수 기자 2023. 5. 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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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식당 방문객들이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소상공인용 주문(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정호 KT커스터머디지털전환(DX)사업단장은 "AI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위해 관련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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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AI서빙로봇 연계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 확대"
KT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KT
[서울경제]

KT는 식당 방문객들이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소상공인용 주문(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방식과 10개 국어를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 서빙로봇과 연계해, 주문이 들어온 테이블로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일까지 가능하다. KT는 “자사 와이파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호 KT커스터머디지털전환(DX)사업단장은 “AI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위해 관련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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