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숭실대에 정보보호학과 신설…장학생 입사 기회 주어져”

전현우 2023. 5.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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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이는 지난 2월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안전 혁신안'을 발표하고, 정보보호학과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학생들은 코드(Code) 관리 역량과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에 걸친 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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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LGU+는 숭실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안전 혁신안’을 발표하고, 정보보호학과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학과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신입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코드(Code) 관리 역량과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에 걸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 학과는 4년제 학부 과정으로 운영되고, 입학생들은 2년간 LGU+에서 전액 등록금과 소정의 생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 뒤에는 별도의 전형을 거쳐 산학 장학생을 선발하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추가로 전액 등록금과 생활 지원금, 모바일 통신 요금이 지원되고, LGU+에 입사할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기업체용 연계형 보안 전문 인력 양성 학과를 유치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LGU+ 제공]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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