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게임 체험 팝업 매장…3일 만에 2300명 찾아

기사내용 요약
"오프라인 공간, 온라인 게임 경험"

[서울=뉴시스](사진=이마트24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마트24는 넥슨과 함께 운영 중인 삼청동 단진24 팝업 매장 방문객이 2300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게임 체험형 팝업 매장이다.

단진24 팝업 매장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지난 8일까지 개장 3일 만에 23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측은 "지난 주말 해당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며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 게임이란 경험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했다.

단24 팝업 매장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내부엔 미니게임 체험·테마 전시 공간과 포토부스, 굿즈 판매 공간 등이 있다.

매장은 던전앤파이터(던파) 세계관 구현 콘셉트로 조성됐다. 소비자들은 지난 2일부터 판매 중인 던파 협력 먹거리 상품 등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마트24 측은 "던파 바베큐 통살치킨버거, 던파 돈까스삼각김밥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해당 카테고리 5월 첫 주 주간 매출 1·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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