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 론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신개념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담당자는 "10년 전 처음으로 입는오버나이트 팬티가 출시되면서 생리대 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활용도가 뛰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선도브랜드로서 국내 생리대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신개념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버나이트팬티’를 낮에도 착용하기 용이하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좋은느낌에서는 ‘입는 데이팬티’가 패드형 생리대 사용만으로는 샘걱정이 있는 날, 오래 앉아 있거나, 가벼운 체육활동이 있는 날, 캠핑, 여행 등 외부 활동이 있는 날 등 다양한 요구에 맞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시장은 2017년 이래로 평균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약 1000억 원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2020년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20% 이상은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제품을 밤과 낮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며 낮에도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버나이트팬티는 2014년 당시 패드길이 경쟁 중이던 밤(오버나이트)용 생리대 시장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입는 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가 국내 팬티형 생리대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담당자는 “10년 전 처음으로 입는오버나이트 팬티가 출시되면서 생리대 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활용도가 뛰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선도브랜드로서 국내 생리대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산책방, 재단이라더니 사업자 文? 거짓말 해명하셔야…”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남매.."누나 성폭행해서"[그해 오늘]
- "설사 이벤트" 급식에 '변비약 테러'한 중학생들 최후
- 슈퍼서 흉기들고 달려든 60대…맨몸으로 막아낸 女점주
- '美 총기 참변' 희생된 한인가족…"6세 아들 유일한 생존자"
-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에 "군 문제, 너무나 먼 이야기"
- 혼외자 논란에도…증권가 “셀트리온 사라” 왜?
- “출근이 무서워요”…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 '밧데리 아저씨' 입김에…K배터리 웃고 中배터리 울었다
- 남편 시신 집안에 방치한 50대 여성…"하나님이 부활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