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31일 첫 일본앨범 '웨이브' 발표…본격 해외 활동

▲ 아이브 일본 첫 앨범 '웨이브' 커버 이미지.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곡 '아이 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가 이번엔 일본 활동에 나선다.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 발매를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위해 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아이브는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첫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며 현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의 공개를 예고한 아이브는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타이틀곡 '웨이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타이틀곡 선공개를 앞두고 있어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첫 일본 활동을 앞둔 만큼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5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이브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후지TV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 테마송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은 물론, NHK 스페셜 프로그램 'SONGS＋PLU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 컴백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방영되는 등 뜨거운 현지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일본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출연을 비롯한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지난 2월에는 약 5만 7000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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