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제조, 2024년까지 임단협 타결

박효주 2023. 5. 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노동조합과 지난해 타결한 3개년도 임금협상과 지난8일 타결한 단체협상 교섭을 포함하는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 노사는 이번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4년까지의 임금협상과 임직원들의 제반 복리후생 증대 등에 대한 폭넓은 개선책에 대해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코리아제조와 노동자합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며 조인식을 열었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노동조합과 지난해 타결한 3개년도 임금협상과 지난8일 타결한 단체협상 교섭을 포함하는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 노사는 이번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4년까지의 임금협상과 임직원들의 제반 복리후생 증대 등에 대한 폭넓은 개선책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경남 사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된 ‘2023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 조인식’에는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구성일 노조 위원장, 김상배 이사, 윤태종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구성원들이 참석해 협상을 공식적으로 합의하고 공장의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상호간의 신뢰 및 존중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이번 합의는 우리 공장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생산물량 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No.1 팩토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