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마이데이터로 소비 트렌드 분석한다…‘머니한잔 소비 연구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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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소비 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고객 개인 소비 분석은 물론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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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소비 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고객 개인 소비 분석은 물론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는 건강 기능 식품 관련 쇼핑 트렌드다. 유산균, 콜라겐, 루테인, 홍삼, 비타민 등 인기 성분 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준다.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또한 11번가는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궁금한 쇼핑 트렌드 분석을 이어가며 연관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10월 e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출시했다.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와 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11번가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소비 연구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비 생활에 밀접한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관심 가질 유익한 쇼핑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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