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값 12년 만의 최고치…대한제당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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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설탕가격이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설탕주가 이틀 연속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세계 설탕 가격은 올 들어 매달 오르면서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49.4로 올 1월 대비 27.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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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설탕가격이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설탕주가 이틀 연속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제당우는 전일 대비 600원(17.91%) 뛴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은 375원(9.23%) 오른 4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일 대한제당과 함께 같이 큰 폭 뛰었던 삼양사(-9.29%), 경인양행(-3.03%%), CJ제일제당(-2.17%), 대상홀딩스(-1.03%) 등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세계 설탕 가격은 올 들어 매달 오르면서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49.4로 올 1월 대비 27.9% 상승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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