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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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10일부터 코나아이㈜와 협력해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택시 호출은 기존에 사용하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호출비와 중개수수료 등 별도 이용 수수료가 없고 캐시백을 제공하는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호출 서비스는 이용 시민과 택시 업계가 모두 상생하는 교통 서비스"라며 "천안사랑카드와 택시업계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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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0일부터 코나아이㈜와 협력해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택시 호출은 기존에 사용하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필요 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천안사랑카드와 연동한 요금 자동결제가 가능하다.
천안사랑카드 캐시백과 추가 혜택도 그대로 제공하며 호출비, 중개비 등 이용 수수료도 없어 시민과 택시 사업자 모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행일인 10일부터는 천안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자동결제를 통해 택시비를 낼 수 있다. 이후에는 점차 기능을 확대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호출비와 중개수수료 등 별도 이용 수수료가 없고 캐시백을 제공하는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호출 서비스는 이용 시민과 택시 업계가 모두 상생하는 교통 서비스"라며 "천안사랑카드와 택시업계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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