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임신 5개월 차 변화 “요즘 걸음걸이 부쩍 느려져”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임현주는 5월 8일 SNS에 “본래 난 걸음이 빠른 편인데 요즘 내 걸음걸이가 부쩍 느려졌음을 느낀다"는 글을 게재했다.

임현주는 "편리함을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손이 가고 오래되고 느린 것들을 이전보다 애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일하고 집중해야 하는 순간엔 잠시 날을 바짝 세우고, 그렇다고 너무 진지한 건 재미있지 않아. 앞으로 스위치를 유연하게 바꿔가며 살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을 하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임현주는 몸과 마음에 생긴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임현주는 2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임현주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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