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키이우에 최대 규모 드론 공습"…수십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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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전승절을 앞두고 현지시간 7일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퍼부어 전국에서 최소 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와 공군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하르키우, 헤르손, 미콜라이우, 오데사 지역을 중심으로 16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약 61건의 공습과 52건의 로켓 공격을 가해 전국에서 최소 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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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전승절을 앞두고 현지시간 7일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퍼부어 전국에서 최소 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와 공군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하르키우, 헤르손, 미콜라이우, 오데사 지역을 중심으로 16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약 61건의 공습과 52건의 로켓 공격을 가해 전국에서 최소 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흑해 연안 도시 오데사에서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국제적십자사 창고 건물이 파괴돼 수백 톤의 구호 물품이 불에 탔습니다.
수도 키이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자폭 무인기 공격이 잇따랐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번 공격에 약 60대의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가 동원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36대가 키이우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7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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