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소렌스탐과 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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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33‧메디힐)이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2023 US 여자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한국시간) "지난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을 2023 대회에 특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USGA는 과거 US 여자오픈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낸 유소연에게 특별하게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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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소연(33‧메디힐)이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2023 US 여자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한국시간) "지난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을 2023 대회에 특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US 여자오픈은 오는 6월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펼쳐진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2017년 LPGA 올해의 선수를 차지하고 2017년에 19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유소연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며 세계랭킹 113위에 머물러 있다. US 여자오픈 출전권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USGA는 과거 US 여자오픈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낸 유소연에게 특별하게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유소연은 2011년 US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서희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2년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고 6번이나 톱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유소연은 "US 여자오픈은 내게 특별한 대회인데 영광스럽다"며 "다시 US 여자오픈에서 경기하게 돼 매우 설렌다. 기회를 준 USGA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소연에 앞서 소렌스탐도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됐다. 소렌스탐은 통산 72승을 기록 했는데 US 여자오픈에서도 3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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