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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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해 제22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젊은 성악가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2020년 대회 금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한예원은 지난 1월 열린 제60회 테너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과 3개 부문 특별상(마드리드 왕립극장 특별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데뷔 특별상, 스페인 페랄라다 성 페스티벌 데뷔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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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해 제22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 일반인 또는 대학(원)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셀트리온에서 후원한다.
예선은 6월19~20일, 본선은 같은 달 28일 치러진다. 참가 신청은 6월1일부터 9일까지 국립오페라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2100만원과 국립오페라단 무대에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젊은 성악가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해 콩쿠르에서 은상을 받은 소프라노 이선우는 지난 3월 시작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본선(~22일)에 올랐다.
또 2020년 대회 금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한예원은 지난 1월 열린 제60회 테너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과 3개 부문 특별상(마드리드 왕립극장 특별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데뷔 특별상, 스페인 페랄라다 성 페스티벌 데뷔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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