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정통 일본식 주점 와타미 1호점 리뉴얼 오픈

김문수 기자 2023. 5.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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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1인가구 '혼술족'을 겨냥한 주점을 새단장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일본 최대 외식 전문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준비한 이자카야풍 정통 일본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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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최대 외식 전문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준비한 이자카야풍 정통 일본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서울 송파구에 리뉴얼 오픈했다. 와타미 1호점 전경. /사진=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1인가구 '혼술족'을 겨냥한 주점을 새단장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일본 최대 외식 전문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준비한 이자카야풍 정통 일본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일본식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강남과 종로 일대의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존의 와타미를 다양한 소(小)요리와 주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정통 주점 이자카야 형태로 재설계했다.

와타미 문정동점은 약 57㎡ 규모로 바테이블석을 포함해 총 3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야끼소바와 니꾸도후(소고기두부조림) 등 혼술에 어울리는 7000원대 가성비 소(小)요리 안주 12종과 치킨가라아게, 스끼야끼나베 등 일품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메뉴도 11종으로 다양하게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문정동 일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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