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5월, 문화예술로 수놓는다..100여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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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퍼레이드, 갤러리 투어, 콘서트, 특별 전시관람, 워킹 투어, 참여형 워크숍,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화제, 아트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관광청은 뉴욕시의 공식 관광 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다섯 개 행정구 전역의 여행 및 관광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번영을 도모하는 한편, 전세계에 뉴욕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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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뉴욕관광청은 9일 부터 21일 까지(현지 시간) 이어지는 ‘잇쓰 타임 포 컬쳐(It's Time for Culture)’ 기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100여개가 5개 구역 전역을 수놓는다고 밝혔다.
댄스 퍼레이드, 갤러리 투어, 콘서트, 특별 전시관람, 워킹 투어, 참여형 워크숍,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화제, 아트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기관으로는 휘트니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브로드웨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등이 있으며, 참가 기관별 행사 목록은 뉴욕관광청 홈페이지(nycgo)에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뉴욕 관광청장 프레드 딕슨(Fred Dixon)은 “문화 여행은 뉴욕에 방문한 해외 여행객 10명 중 4명이 즐길 만큼 뉴욕시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면서 “봄을 맞이하여 It's Time for Culture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 분들에게 다채로운 뉴욕의 예술 문화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작년 총 56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을 기록하며 경제적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2019년 방문자 기록의 85%를 회복한 수치로, 올해는 총 63.3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뉴욕시에서 문화 여행객은 역사적으로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왔다.
뉴욕관광청은 뉴욕시의 공식 관광 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다섯 개 행정구 전역의 여행 및 관광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번영을 도모하는 한편, 전세계에 뉴욕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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