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로 금융투자상품 2조원 소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로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 총 2조80억원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금융투자회사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고, 고객은 해당 상품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가장 선호한 금융투자상품은 발행어음으로 누적 금액이 1조3300억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은행채 등 우량 회사채 누적 소개금액은 6800억원에 달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예금보다 수익성이 높은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상품을 자체 선별해 소개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사진 = 토스뱅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