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소송 이긴 에드 시런, 라이브 공연→내년 방한 예고 [해외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년간의 표절 소송에서 이긴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이 새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시런은 "여러분께 서브트랙트(Subtract) 앨범을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새 앨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날이라 정말 떨린다. 이번 공연은 아론과 훌륭한 밴드 덕분에 가능했다.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러운 날이다. 그 순간을 기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절 소송에서 승소한 시런은 내년 방한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년간의 표절 소송에서 이긴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이 새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라이브 공연 소식과 함께 방한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11일 새벽 4시(태평양 표준시 5월 10일 수요일 정오) 에드 시런은 애플 뮤직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서브트랙트)'에 수록된 모든 곡을 록 밴드 더 내셔널(The National)의 멤버 아론 데스너(Aaron Dessner)를 비롯한 12인조 밴드와 함께 선보인다.
시런은 "여러분께 서브트랙트(Subtract) 앨범을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새 앨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날이라 정말 떨린다. 이번 공연은 아론과 훌륭한 밴드 덕분에 가능했다.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러운 날이다. 그 순간을 기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런의 신보는 지난 5일 공개됐다. 그간 겪었던 고통과 부정적인 감정을 작곡을 통해 희망으로 승화시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빈 게이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소송에서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았던 그다. 지난 2014년 그가 낸 히트곡 'Thinking Out Loud(싱킹 아웃 라우드)'가 게이의 1973년 노래 '렛츠 겟 잇 온(Let's Get It On)'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렛츠 겟 잇 온'을 공동 작곡한 에드 타운젠드의 유족이 시런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시런은 법정에서 직접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표절 의혹을 반박했다. 표절 소송에서 패소하면 가수를 은퇴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표절 소송에서 승소한 시런은 내년 방한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5일 멜론에서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한 시런은 "한국에 가고 싶다. 내년에 투어가 있는 것 같다"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시런은 지난 2011년 앨범 '+'로 영국 음악계에 데뷔했다. '싱킹 아웃 라우드' 외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Photograph(포토그래프)'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적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CJ ENM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무서워"…레이서 김새론, 음주사고 벌금 2000만 원에 입 열어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
- '불주먹 폭행맨' 웃음거리 된 황영웅, 또 여친 폭행설 [이슈iN]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
-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혀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강도 총격' K팝스타 샘김 아버지 사망 "명복 빌어" [공식입장]
- "노출+노화? 당연해!"…송혜교는 송혜교, 지껄임 비웃은 패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