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첫 주짓수 대회서 금메달…'판정 번복' 논란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저커버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짓수 대회 우승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 초기부터 주짓수에 관심을 가져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저커버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짓수 대회 우승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회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 인근의 한 학교에서 개최됐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 초기부터 주짓수에 관심을 가져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짓수는 브라질의 전통 격투기로 발차기나 타격 대신 관절기나 조르기, 누르기 등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저커버그에게 주짓수를 가르쳐준 카이 우 코치는 "저커버그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다"며 "그를 가르치고 조언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축전을 보냈다.
하지만 판정과 관련해 논란의 여지도 있었다. 온라인에 공유된 당시 경기 동영상에 따르면 경기는 저커버그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저커버그는 상대에게 제압당해 바닥에 깔렸고 심판은 저커버그가 기권을 뜻하는 '탭아웃'을 했다고 판단, 상대 선수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자신은 기권하지 않았다며 강력히 항의했고 결국 판정이 번복됐다. 이후 재개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이후 저커버그는 결승까지 올라가 금메달을 따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영미, 美 원정출산 반박 "이제 임신 8개월…군대는 먼 이야기" - 머니투데이
- 잠자던 남성 투숙객 발가락 핥다 발각된 美 호텔 지배인 - 머니투데이
- '7전8기' 이봉원, 짬뽕집 성공에도 박미선과 각집살이…왜? - 머니투데이
- '스킨십 중독'에 정관 수술까지 한 남편…"친구도 아예 안 만나" - 머니투데이
- 심형탁 "박수홍과 첫만남에 가정사 고백…살려달라고 S.O.S"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20억 집에 사는 상위 10%, 하위는 5000만원…"집값 양극화 여전"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