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광주 R&D센터 개소…AI 연구 수행

송혜리 기자 2023. 5. 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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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거점이 갖는 특색을 살려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시행 중"이라며 "광주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두고 AI 특화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광주 R&D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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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연계 예정
국산 AI반도체 전환·AI 응용 기술 개발 추진

NHN클라우드는 8일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R&D센터’를 개소했다. 왼쪽부터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송학현 NHN Injeinc 신입사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기정수 NHN클라우드 공공사업부 이사, 김상훈 NHN아카데미 부학장 등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구축될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AI 기반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NHN클라우드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 일환으로 이번 광주 R&D센터를 구축, 광주광역시와 NHN간 AI 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AI, 게임, 핀테크 등 NHN 그룹사 개발 업무를 비롯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국산 AI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는 국산 AI반도체 전환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진단 지원 서비스와 같은 AI 응용 기술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거점이 갖는 특색을 살려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시행 중"이라며 "광주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두고 AI 특화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광주 R&D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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