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부문서 국가고객만족도 1위한 항공사는

권준호 2023. 5. 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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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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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부터)이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구체적으로는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 통한 안전 역량 강화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이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운항 스케줄 제공 △차세대 항공기 지속 도입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호텔, 면세, 금융 등 다방면적인 협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확대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확대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조사 대상은 최근 6개월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2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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