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딱 걸린 비닐하우스 양귀비 재배, 60대 입건

강수환 2023. 5.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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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대전 동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약 400주를 경작한 혐의로 검거됐다.

A씨의 불법 경작 사실은 지역 자치경찰이 순찰 근무 중에 양귀비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재배 목적과 고의성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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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양귀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대전 동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약 400주를 경작한 혐의로 검거됐다.

A씨의 불법 경작 사실은 지역 자치경찰이 순찰 근무 중에 양귀비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발견된 양귀비는 모두 압수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재배 목적과 고의성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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