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JDB엔터와 전속계약…박나래X김민경 한솥밥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엇다.

9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 KBS 아나운서였던 박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지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타고난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 MC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앞으로 아나테이너 박지윤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시즌1, 2기'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시즌1, 2, 3기' '썰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그리고 K STAR '식신로드 1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2021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는 '아나테이너-여자 부문'을 수상, 아나테이너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박나래, 김민경, 유민상 등이 소속돼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